“못난 놈들” 이경규 ‘조둥이’에 버럭, 무슨 일이? (호적메이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1. 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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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둥이(조준호·조준현 형제)의 '대환장 가구 조립' 현장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40회에서는 집안 청소 후 어울리는 아이템을 사기 위해 인테리어 가게에 방문한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조둥이는 집안 청소를 마무리할 아이템을 사기 위해 인테리어 가게로 향한다.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조둥이가 직접 가구를 조립하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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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둥이(조준호·조준현 형제)의 ‘대환장 가구 조립’ 현장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40회에서는 집안 청소 후 어울리는 아이템을 사기 위해 인테리어 가게에 방문한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조둥이는 집을 치우면 소파를 사준다는 장동민의 선언에 대청소를 진행했다. 넘쳐나는 쓰레기, 두 번이나 쓰러진 행거 등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조둥이.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조둥이는 집안 청소를 마무리할 아이템을 사기 위해 인테리어 가게로 향한다. 이때 인테리어 가구 방문 경험이 있는 조준현은 자신 있게 형 조준호를 리드한다. 직접 만져보고, 앉아보며 적극적으로 가구를 고르던 조둥이. 하지만 이들이 한참 쇼핑에 빠져 있을 때, 한 직원이 다가와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들을 빼달라고 요구한다는 전언. 과연 이들이 장바구니에 어떤 것을 담았길래 직원의 제지를 받은 것인지 주목된다.

가구를 산 이후에도 문제가 이어졌다.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조둥이가 직접 가구를 조립하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 가구 부품을 집으로 나르는 것부터 삐걱거리던 두 사람은 급기야 쓰러지는 가구에 맞아 부상을 당할 위험에도 처한다고. 이를 보던 이경규가 “못난 놈들”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방송은 29일 화요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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