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화재로 4억 피해…인명피해는 없어(종합)

원동민 기자, 김도균 기자 2022. 11. 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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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4억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쯤 발생한 가산디지털단지 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연구동 화재로 건물 면적 약 500㎡가 소실되고 3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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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4억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쯤 발생한 가산디지털단지 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연구동 화재로 건물 면적 약 500㎡가 소실되고 3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고가의 실험 장비·기계가 소실됨에 따라 상당한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발생한 불로 건물 안에 있던 217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1분쯤 소방 당국은 연구동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차량 41대와 146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신고 접수 16분 만인 오전 10시17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원을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약 2시간 20분만인 이날 낮 12시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KCL은 건축자재와 토목제품·의료기기 등을 시험·평가·인증하는 기관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4층짜리 연구동 건물 2층에 있는 위험제품센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오는 29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는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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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민 기자 minimini@mt.co.kr,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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