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3-3! ‘불굴의 사자’ 카메룬, 극적 무승부…WC 8연패 끝 [카타르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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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사자'가 오랜만에 포효했다.
카메룬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G조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3-3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7분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에게 또 한 번 실점하며 1-3까지 밀린 카메룬.
아부바카르는 후반 19분 세르비아의 전진 수비 라인을 뚫어내며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고 결국 2-3 추격 점수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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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사자’가 오랜만에 포효했다.
카메룬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G조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3-3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메룬은 전반 장-샤를 카스텔레토의 선취 득점 이후 내리 3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연달아 뱅상 아부바카르와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연달아 득점하며 2002 한일월드컵 독일과의 조별리그 경기 0-2 패배 후 이어진 8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후반 7분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에게 또 한 번 실점하며 1-3까지 밀린 카메룬. 그러나 후반 10분 아부바카르를 교체 투입하며 순식간에 흐름을 바꿨다.
아부바카르는 후반 19분 세르비아의 전진 수비 라인을 뚫어내며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고 결국 2-3 추격 점수를 만들어냈다. 2분 뒤 후반 21분 비슷한 상황에서 추포-모팅에게 멋진 패스를 전달, 3-3 동점을 이끌었다.
이후 공방전이 이어졌다. 카메룬과 세르비아 모두 적극적으로 골문을 위협하며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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