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금투세, 주식시장 침체 심화 우려"

2022. 11. 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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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대통령실은 내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돼 과세가 강화될 경우, 국내 투자자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주식시장 침체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은 우려가 제기됐다며, 윤 대통령은 당정이 적극 협력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2년간 유예하고, 주식양도소득세 과세를 완화하는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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