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 가나전 선발…조규성·권창훈에 '작은 정우영'도
박민규 기자 2022. 11. 28. 20:58
우루과이전에서 종아리를 다쳤던 우리 대표팀의 '수비 핵심' 김민재(나폴리)가 가나전에 선발 출격합니다.
김민재는 가나와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앞두고 발표된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선발 명단에는 조규성(전북 현대), 권창훈(김천 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중심으로, 세 선수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습니다.
'작은 정우영'으로 통하는 정우영 선수가 조규성의 뒤를 받치고, 우루과이 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중원을 이루는 모양새입니다.
수비라인에는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김진수(전북 현대), 김민재, 김영권(울산 현대)과 김문환(전북 현대)이 출전합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그대로 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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