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서장훈, 前 출연자 '폭식 아내' 임신 소식에 축하

이상은 기자 2022. 11. 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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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서 선녀즈 이수근, 서장훈이 시험관 아이를 지속적으로 시도했던 전 사연자 부부의 자연 임신 소식에 축하했다.

이날 서장훈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데도 인스턴트를 멈추지 않는 아내 때문에 고민했던 권순현, 민지영 부부의 소식이다"라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시험관 아이로도 실패했는데 식습관을 바꾸고 자연 임신이 됐다"라고 사연을 마저 읽었고, "이게 보살의 힘 아니겠냐"라며 감탄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너무 축하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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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물어보살'에서 선녀즈 이수근, 서장훈이 시험관 아이를 지속적으로 시도했던 전 사연자 부부의 자연 임신 소식에 축하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이 '출연자 근황 뉴스'를 전했다.

이날 서장훈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데도 인스턴트를 멈추지 않는 아내 때문에 고민했던 권순현, 민지영 부부의 소식이다"라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방송 자료화면 속 남편 권혁순은 "당시 시험관 아이를 준비 중이었는데 건강관리를 너무 안 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었다. 이수근은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이제부터는 조금씩 줄여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었다.

서장훈은 이어 "상담 후 아내가 각성했다. 햄버거를 2~3일에 한두 개로 줄이고 야채 위주로 식사한 결과 뱃속에 아이가 생겼다"라고 사연을 읽었다.

이에 이수근은 "시험관 아이로도 실패했는데 식습관을 바꾸고 자연 임신이 됐다"라고 사연을 마저 읽었고, "이게 보살의 힘 아니겠냐"라며 감탄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너무 축하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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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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