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으로 침입해 자던 여성 추행한 20대…불 키자 뛰어내려 머리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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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고 빌라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강제추행 등 혐의로 24세 남성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5시10분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빌라 4층 복도 창문으로 침입, 자고 있던 여성 B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날 오전 4시30분에도 인근 한 연립주택 창문을 열고 들어가 또 다른 여성 C씨를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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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고 빌라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강제추행 등 혐의로 24세 남성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5시10분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빌라 4층 복도 창문으로 침입, 자고 있던 여성 B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날 오전 4시30분에도 인근 한 연립주택 창문을 열고 들어가 또 다른 여성 C씨를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인기척을 느껴 잠에서 깬 B씨가 실내 조명을 켜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놀란 A씨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으며, 이 과정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술에 취한 A씨는 창문이 잠기지 않은 주택을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어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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