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가수 태연도 당했다"...부동산 사기 일당 검찰 송치

윤보리 입력 2022. 11. 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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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 세 컷'

기획부동산을 차려, 수천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해 10월, YTN의 단독 보도로 세상에 알려진 사건인데요.

개발할 수 없는 토지를 개발될 것처럼 속여 2천5백억 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챈 일당 20여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들이 동식물 보전구역이나 개발제한구역 등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 280여 필지에 대한 미공개 개발 정보를 안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밝혔는데요.

피해자는 무려 3천여 명.

이 중에는 가수 태연과 중소기업 회장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루 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중국 시위를 취재하던 영국 BBC 방송기자가, 현지 공안에 붙잡혀 구타를 당한 뒤 풀려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중국 경찰 네댓 명이 남성 한 명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등 뒤로 수갑을 찬 채 바닥에 넘어진 남성을 일으켜 세운 뒤 연행하는 모습입니다.

이 남성은 영국 BBC 방송 기자 에드 로런스인데요.

BBC는 소속 기자가 중국 상하이에서 취재 도중 수갑에 채워진 채 연행됐고, 석방될 때까지 몇 시간 동안 붙잡혀 있었으며, 공안에 의해 구타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런스 기자는 연행 당시 중국의 코로나19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취재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BBC는 중국 당국자가 '시위대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로런스 기자의 안전을 위해 연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신뢰할 만한 해명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뜨끈한 온돌방이 절로 생각나는 날씨인데요.

고려 왕이 머물렀던 강화도의 한 절터에서 대형 온돌방이 발견됐다는 소식, 끝으로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는 이 화면이, 대형 온돌이 발견된, 강화도 마니산 동쪽에 있는 '묘지사 절터' 추정 장소입니다.

13세기 몽골 침입 당시, 고려왕은 강화로 수도를 옮겼는데요.

묘지사는, 왕이 마니산 참성단에서 초제를 지내기 전에 거처했던 사찰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런데 이 묘지사의, 동쪽 일부를 제외한 방 전체에 온돌이 깔린 흔적이 나온 겁니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강화도에서 방 전체에 온돌이 깔린 형태를 확인한 건 드문 경우라면서, 온돌 구조의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학술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세 컷'이었습니다.

YTN 윤보리 (ybr07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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