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가족, 5만원으로 서울 나들이?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단돈 5만 원으로 '4인 가족'이 서울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된다.
채널 IHQ 측은 오는 30일 밤 10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를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는 단순한 '육아 예능'을 넘어 '엄마 아빠가 행복해지는 육아 예능'을 지향하며 제작됐다.
일부 언론에서는 올해 4인 가족 기준 서울 근교 나들이 비용이 20만 원을 상회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다. IHQ는 이 같은 엄마 아빠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고자 서울시 곳곳에서 단돈 5만 원으로 즐기는 일상을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에 담아냈다.
특히, 서울시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과 편의시설 정보가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에서 공개된다. 4인 가족을 위한 '서울 여행 가이드' 역할까지도 해내는 셈.
1회에서는 가수 홍경민이, 2회에서는 코미디언 안소미가 각자의 가족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떠난다. 지난 2014년 결혼한 홍경민은 현재 '딸바보' 아빠로도 유명한 두 딸의 아버지다. 2018년 결혼한 안소미는 슬하에 딸과 아들이 각각 한 명씩 있다. 이처럼 홍경민과 안소미는 모두 '4인 가족'이다.
방송에서 홍경민은 가족들과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 △북서울 꿈의 숲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등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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