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서 인천 가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기체 이상 의심으로 결항 조치

권혜정 기자 2022. 11.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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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기체 결함 의심을 이유로 결항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려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 직전 결항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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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일본 도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기체 결함 의심을 이유로 결항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려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 직전 결항 조치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륙 직전 항공기 마지막 점검 과정에서 비상구 슬라이드 쪽에서의 이상이 의심돼 승객들의 안전을 이유로 부득이하게 결항을 결정했다"며 "해당 항공기에 탑승했던 169명의 탑승객에게 2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타사 항공편 이용시 운임을 지원하는 등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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