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도 주목하는 손흥민의 골→‘亞 최다골 타이’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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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주장 손흥민의 득점에 기대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 골을 노린다.
FIFA 월드컵 공식 SNS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손흥민이 오늘 득점 기록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게재했다.
손흥민이 가나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손흥민은 한국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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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주장 손흥민의 득점에 기대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 골을 노린다.
FIFA 월드컵 공식 SNS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손흥민이 오늘 득점 기록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게재했다.
한국은 28일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가진다.
손흥민은 한국의 주장으로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 또 한국에서 골이 터진다면, 이는 손흥민이 터뜨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월드컵까지 통산 3골을 기록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전 1골,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독일전 1골씩.
이는 안정환, 박지성과 한국 타이기록이다. 손흥민이 가나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손흥민은 한국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다.
또 손흥민이 이날 가나전에서 골을 터뜨릴 경우, 4골로 아시아 최고 기록을 갖고 있는 혼다 케이스케와 동률을 이룬다.
이에 FIFA 역시 손흥민의 가나전 득점에 큰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월드컵 통산 4번째이자 3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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