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도 넘은 불법의 일상화

동정민 입력 2022. 11.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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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 기름을 바닥내겠다고 합니다.

기름 없애면 화물차 멈춰서겠죠.

파업에 참가하지 않는 다른 화물차에 쇠구슬이 날아들기도 했죠.

래미콘 운송 거부로 건설 현장이 멈춰 서서 일용직 노동자들 일감이 끊겼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낳은 결과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우리나라 전체 화물 노동자 중 민노총 화물연대 소속은 6%에 불과합니다.

소수의 이득을 위해 성실한 다수가 볼모로 잡힌 상황, 너무 자주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도 넘은 불법의 일상화.>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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