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김 양식장도 ‘황백화’ 우려…“대비해야”

조경모 2022. 11. 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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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충남 서천 김 양식장에서 황백화 피해가 발생하면서 군산지역 김 양식 어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최근, 충남 서천 김 양식장 3천여 헥타르에서 5년 만에 황백화 현상이 나타나 피해가 늘고 있다며, 무기물 등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어민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군산 해역 4천 8백여 헥타르에서 김 양식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면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생산량도 줄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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