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두 유 노 BTS?" 홈구장 같은 분위기, K-POP으로 ‘분위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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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홈구장 같은 분위기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으로 가는 길에 K-POP 노래가 흘러나오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인근 지하철에서 경기장까지 가는 길에 K-POP 음악을 틀어 분위기는 더욱 홈구장 같았고, BTS, 엑소 등 한국의 글로벌 K-POP 가수들의 노래가 나왔다.
이에 취재진도 반응하자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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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카타르 알 라이얀)]
이제는 홈구장 같은 분위기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으로 가는 길에 K-POP 노래가 흘러나오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한다.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기면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분위기는 뜨겁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홈구장 같은 익숙한 분위기다. 특히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인근 지하철에서 경기장까지 가는 길에 K-POP 음악을 틀어 분위기는 더욱 홈구장 같았고, BTS, 엑소 등 한국의 글로벌 K-POP 가수들의 노래가 나왔다.
취재진도 익숙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경기장으로 향했는데, 이때 한 자원봉사자가 “코리안? 두 유 노 BTS?"를 외쳤다. 이에 취재진도 반응하자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양 팀의 팬들도 경기장에 운집하고 있다.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으로 가는 지하철은 이미 만석이었고, 한국과 가나 팬들이 경기장으로 향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 공식 서포터즈인 ‘붉은 악마’는 대형 태극기를 흔들며 벌써부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리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지난 2020년 개장돼 약 4만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경기장이다. 벤투호는 조별리그 3경기를 이곳에서 치르는 유리함이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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