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독서를”…에어로케이, 유명 작사가 김이나와 기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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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김이나 작사가와 협업한 기내 도서관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기내 도서관을 운영했던 에어로케이는 두 번째 기내 도서관을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김이나 작사가와 함께 연다.
김이나의 삶의 태도와 말의 힘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과 그가 작사가로 참여한 노래 가사집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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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제주 비행서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김이나 작사가와 협업한 기내 도서관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기내 도서관을 운영했던 에어로케이는 두 번째 기내 도서관을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김이나 작사가와 함께 연다.
김이나의 삶의 태도와 말의 힘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과 그가 작사가로 참여한 노래 가사집을 함께 제공한다.
김이나 작곡가는 특별 기내 방송에도 나선다. 또 그가 작사가로 참여한 숨은 명곡을 이착륙 플레이리스트로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에어로케이가 취항 초기 선보인 ‘아티스트 온 보드’의 두 번째 버전이다.
김이나 작사가는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 ‘걷고 싶다’, 아이유 ‘좋은 날’ 등 총 300여 곡을 작사하며 대중과 교감해 온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다.
이번 아티스트 온 보드 김이나 편은 11월 26일부터 청주~제주를 오가는 비행 중 만나볼 수 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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