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김세아 "경제적 여유 있지만 母 건강 탓 여행 불가"[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1. 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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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김세아가 어머니 김문옥의 건강이 악화되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에는 개그우먼 김세아 모녀가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모녀의 일상 VCR에는 김세아의 어머니 김문옥이 골다공증 후 굽어버린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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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 CHOSUN '건강한 집' 방송화면

'건강한 집' 김세아가 어머니 김문옥의 건강이 악화되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에는 개그우먼 김세아 모녀가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모녀의 일상 VCR에는 김세아의 어머니 김문옥이 골다공증 후 굽어버린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문옥은 앉았다 일어나는 작은 행동에도 힘들고 버거워했으며, 대부분을 누워서 생활했다.

이를 본 딸 김세아는 "(어머니가) 일을 너무 많이 하셨다. 일을 아등바등하면서 많이 하실 때였다. 그때는 엄마를 모시고 어디 여행을 가기가 여의찮았다"라고 아타까운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가까이 사는데 여유도 있고, 경제적 기반도 되어있는데, 이제는 모시고 가려고 해도 어디를 편하게 가실 수 없는 몸 상태가 되니까 속상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여행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모녀는 7년 전 떠난 대만 해외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세아는 "또 가보고 싶은 곳이 있냐"라고 물었고, 김문옥은 "가보고 싶지만 갈 수가 없다. 별로 가고 싶은 마음도 없다. 누워서 TV보는 게 제일 좋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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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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