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상급종합병원 3곳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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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털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상급종합병원 3곳에 도입됐다.
28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고려대안산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충북대병원이 마인드스팀을 경증 및 중등증 우울장애 환자 치료 때 처방하기로 결정했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거쳐 원내 사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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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멘털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상급종합병원 3곳에 도입됐다.
28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고려대안산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충북대병원이 마인드스팀을 경증 및 중등증 우울장애 환자 치료 때 처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마인드스팀이 도입된 병원은 의원급 40곳, 정신의료기관 6곳, 종합병원 3곳, 상급종합병원 3곳 등 전국 총 52곳이다.
마인드스팀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이후 올해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으로 선정돼 비급여 고시를 받았다.
이후 국내 의원급 정신건강의학과를 중심으로 7000건이 넘는 처방이 이뤄졌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이번 상급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입점을 계기로 전국 병원의 도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거쳐 원내 사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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