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상급종합병원 3곳 도입

강승지 기자 2022. 11. 28.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멘털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상급종합병원 3곳에 도입됐다.

28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고려대안산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충북대병원이 마인드스팀을 경증 및 중등증 우울장애 환자 치료 때 처방하기로 결정했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거쳐 원내 사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병원의 도입 본격화될 것…7000건 넘는 처방 이뤄져"
와이브레인의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와이브레인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멘털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상급종합병원 3곳에 도입됐다.

28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고려대안산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충북대병원이 마인드스팀을 경증 및 중등증 우울장애 환자 치료 때 처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마인드스팀이 도입된 병원은 의원급 40곳, 정신의료기관 6곳, 종합병원 3곳, 상급종합병원 3곳 등 전국 총 52곳이다.

마인드스팀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이후 올해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으로 선정돼 비급여 고시를 받았다.

이후 국내 의원급 정신건강의학과를 중심으로 7000건이 넘는 처방이 이뤄졌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이번 상급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입점을 계기로 전국 병원의 도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거쳐 원내 사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