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 강한 비 집중‥내일부터 본격 한파

[뉴스데스크]

퇴근길 무렵부터 비구름이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전국 곳곳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특히 제주 산지에 최고 120mm 이상의 호우가 집중 되고요.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에도 최고 70mm 가량의 비가 오겠는데요.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남해안 곳곳에는 11월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할 정도로 기온이 높았는데요.

내일은 날이 돌변합니다.

낮부터 찬 바람이 매섭게 불어 들면서 특히 수요일 아침, 서울의 체감 추위는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이제 곧이어 우리 대표팀이 가나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거리 응원하기에는 다소 궂은 날씨지만 카타르 현지는 맑은 가운데 약간 덥기만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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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137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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