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현대문학상에 소설 안보윤·시 황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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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소설 부문 안보윤, 시 부문 황유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현대문학사가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안보윤의 소설 '어떤 진심'과 황유원의 시 '하얀 사슴 연못' 외 6편입니다.
안보윤은 2005년 문학동네작가상으로 등단해 소설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소년7의 고백', 장편 '악어떼가 나왔다', '오즈의 닥터', '사소한 문제들' 등을 펴냈고, 자음과모음문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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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소설 부문 안보윤, 시 부문 황유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현대문학사가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안보윤의 소설 '어떤 진심'과 황유원의 시 '하얀 사슴 연못' 외 6편입니다. 상금은 각 1천만 원입니다.
안보윤은 2005년 문학동네작가상으로 등단해 소설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소년7의 고백', 장편 '악어떼가 나왔다', '오즈의 닥터', '사소한 문제들' 등을 펴냈고, 자음과모음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황유원은 2013년 '문학동네'로 등단해 '세상의 모든 최대화', '이 왕관이 나는 마음에 드네', '초자연적 3D 프린팅' 등의 시집을 냈고, 김수영문학상,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내년 3월에 열립니다.
한편, 현대문학은 평론 부문은 올해부터 격년으로 수상자를 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문학사 제공]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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