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취임 "국제표준 선도"

정인선 기자 2022. 11. 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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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은 28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정부출연연구소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안정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산업계와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국제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강성호 극지연구소 소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쌍우 감사 등 내빈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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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취임식,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이 28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공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은 28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정부출연연구소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안정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산업계와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국제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강성호 극지연구소 소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쌍우 감사 등 내빈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했다.

홍 소장은 취임사에서 '창의적 청색기술 창출의 선도 연구기관'이란 비전 아래 △통합적 연구체계 구축 △소통하는 조직 운영 △연구소의 국제 경쟁력 향상 등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 문화 확산 의지도 밝혔다.

홍 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Texas A&M대학교에서 해양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5년 연구소에 입소한 후 단장, 부장, 선임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회장, 국제에너지기구 해양에너지 이행협약 집행위원회 부의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임기는 지난 21일부터 3년이다.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이 28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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