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 연임

권병석 2022. 11. 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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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최근 2022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서정의 회장(사진)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과 경기악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적십자 회비모금 100% 달성과 정기후원의 매년 10% 이상 성장, 적십자 아너스클럽 회원을 매년 10명 이상 유치해 안정적 활동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아울러 내년으로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청소년적십자(RCY)사업 확대 등 부산 적십자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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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최근 2022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서정의 회장(사진)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임된 서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을 거쳐 이날부터 3년간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서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과 경기악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적십자 회비모금 100% 달성과 정기후원의 매년 10% 이상 성장, 적십자 아너스클럽 회원을 매년 10명 이상 유치해 안정적 활동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아울러 내년으로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청소년적십자(RCY)사업 확대 등 부산 적십자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서 회장은 화신종합운수, 풍진운수, 녹산화물터미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 자원봉사포럼 공동대표, 부산컨트리클럽 이사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 회장은 재임 기간 1억원 이상 기부하는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후 총 6명의 적십자 아너스클럽 회원을 유치하는 등 적십자 활동을 위한 재원모금에 노력, 전국 14개 지사 중 부산지사가 전국 회비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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