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에 “강제명령 예고”…정부와 첫 협상 일단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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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소장
[김종석 앵커]
일단 이 이야기도 짧게 하나 만나보고 마무리를 조금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리고 오늘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닷새째인 오늘 이런 메시지를 조금 내놨습니다. 구자홍 차장.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 무관용 원칙이다. 윤석열 정부가 오늘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서 이렇게 강한 이야기를 조금 했거든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지금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 이상 이어지면서 지금 물류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일 국무회의에서 아마 윤석열 대통령이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지금 높은 상황인데요. 이것은 안전운임제에 대한 화물차주, 특정 화물체제에게 돌아가는 제도를 계속 연장할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지금 정부 당국의 입장은 연장하지 않는 것. 만약에 연장을 하더라도 일몰제가 적용되는 일부 분야에 대해서만 연장을 하고 나머지는 연장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그것에 반발해서 지금 파업을 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내일 국무회의에서 공정과 상식을 내세워서 집권한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조금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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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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