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투표 유도' 우승희 영암군수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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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던 우승희 영암군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는 28일 우승희 영암군수에 대해 6·1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허위응답을 권유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우 군수는 6·1지방선거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권리당원들에게 '이중 투표'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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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6·1지방선거 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던 우승희 영암군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는 28일 우승희 영암군수에 대해 6·1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허위응답을 권유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우 군수는 6·1지방선거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권리당원들에게 '이중 투표'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은 '이중투표' 논란에 재경선을 결정했으며, 우 후보는 전동평 후보와 치러진 2차 경선에서도 승리해 최종 공천자로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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