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레미콘 업계 간담회..."화물연대 파업에 현장 올스톱"

정유진 2022. 11. 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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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미콘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28일) 간담회에서 물류는 개인의 것이 아닌 국민 모두의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쪽의 이득을 위해 또 다른 경제 축을 무너뜨리거나 멈추게 하는 것은 국민 경제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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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미콘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28일) 간담회에서 물류는 개인의 것이 아닌 국민 모두의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쪽의 이득을 위해 또 다른 경제 축을 무너뜨리거나 멈추게 하는 것은 국민 경제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 협동조합 연합회장도 이번 파업으로 하루에 617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2만3100명이 일을 놓고 있다면서 시멘트를 저장할 사일로가 작아 생산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중기부와 관련 부처가 장기화를 대비하겠지만 초유의 사태가 오지 않도록 이 상황을 빨리 끝내는 게 중요하고, 민관 등 모두의 노력이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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