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0개 품목 선정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11. 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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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답례품은 청풍명월장터 쿠폰과 청풍명월 한우,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샤비(CHAVI), 11개 시.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 대표성, 품목 경쟁력,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답례품을 선정했다"며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준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금 유인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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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답례품은 청풍명월장터 쿠폰과 청풍명월 한우,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샤비(CHAVI), 11개 시.군 농특산물과 관광시설이용권 등이다.

다만 민간에서 공급할 농특산물의 경우 다음 달 중순 선정위원회를 열어 대상 업체를 정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 대표성, 품목 경쟁력,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답례품을 선정했다"며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준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금 유인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제외한 자치단체에 한해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부족한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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