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멋을 닮은 가구 선보인다...현대리바트, 글로벌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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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한국적인 미를 해외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가구 콜렉션을 선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영국을 비롯해 폴란드·우크라이나·스페인·핀란드·스위스 등 해외에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7명이 참여한 소파·침대·테이블 등 아티스트별 가구 컬렉션을 만들었다.
'동서양의 미를 한 곳에 담아낸 소파' 폴란드 가구 디자이너인 마야 간시니에츠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통해 도출한 디자인적 영감을 구현한 거실 가구 '이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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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영국을 비롯해 폴란드·우크라이나·스페인·핀란드·스위스 등 해외에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7명이 참여한 소파·침대·테이블 등 아티스트별 가구 컬렉션을 만들었다.
우선 현대리바트가 스위스 디자인 스튜디오 '티엘'과 협업해 내놓은 '한옥의 멋을 닮은 식탁(사진)'의 식탁과 의자는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한옥을 닮았다.
가구를 디자인한 티엘의 디자이너 '이중한'과 '샤를로트 테르'는 "집이란 인간의 삶을 종합적으로 담아내는 그릇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옥이 가진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가치를 가구에 온전히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아트앤디자인프로젝트 2022 컬렉션을 시작으로, 해외뿐 아니라 국내 작가들과의 협업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내 가구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파격 실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적인 제품인 다이닝 테이블 '힐트'는 마치 한옥의 지붕을 연상시키는 빗각 모양 상판에 서까래를 떠올리게 하는 스틸 프레임을 덧대어 한옥의 특징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했다. 원목 다리는 전통 한옥의 대들보를 재현했다.
'동서양의 미를 한 곳에 담아낸 소파' 폴란드 가구 디자이너인 마야 간시니에츠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통해 도출한 디자인적 영감을 구현한 거실 가구 '이비'를 선보였다.
소파의 라인에 곡선을 강조해 한국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나타내고, 패브릭 소재에 원목 다리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형태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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