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시 거리제한·주문차단"…배달앱3사, 월드컵 가나전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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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요기요(위대한상상), 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가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가나전이 열리는 28일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만전의 준비에 나섰다.
앞서 24일 1차전 대한민국-우루과이전 당시 배달 주문이 일시에 몰리면서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서 일부 고객의 결제가 느려지고 주문이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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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소화 위해 서버 증설" "소비자·배달원 안전 최우선"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요기요(위대한상상), 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가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가나전이 열리는 28일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만전의 준비에 나섰다.
앞서 24일 1차전 대한민국-우루과이전 당시 배달 주문이 일시에 몰리면서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서 일부 고객의 결제가 느려지고 주문이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배민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유연한 대응에 나선다. 필요시 주문량과 서버(클라우드 인프라) 용량에 맞춰 거리 제한 혹은 차단까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배민 관계자는 "해당 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별 모여있는 인원과 도로 차단 계획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요기요는 우루과이전 때처럼 일시적 서비스 운영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철저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피크타임을 대비해 예상 트래픽보다 6배 이상의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서버를 증설했다"며 "서비스가 정상적이어도 점주님들이 몰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힘들 수 있다.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쿠팡이츠 역시 비상근무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대한민국-가나전 거리응원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일대에 대한 배달서비스를 임시중단하는 등 선제조치도 했다.
광화문 일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와 배달원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포장주문은 가능하다. 가맹점주에 따라 포장주문만 가능한 곳도 있다.
이날 붉은악마를 비롯한 거리응원단은 광화문 북측 육조광장을 중심으로 약 3만명이 모일 전망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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