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따라 안정 찾아가는 위험지표...CDS프리미엄 51.6bp로 하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지났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요동치던 원·달러 환율도 안정세를 되찾았다.
CDS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건 해당 국가나 기업의 부도 위험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원·달러 환율과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다만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CDS 프리미엄 역시 계속 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3일 74.9bp(1bp=0.01%포인트)까지 올랐던 신용부도스와프(CDS)프리미엄은 24일 51.6bp로 떨어졌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일종의 보험 성격의 금융파생상품이다. CDS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건 해당 국가나 기업의 부도 위험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원·달러 환율과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지난달 21일 1440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 급락해 1320원대로 내려섰다. CDS 프리미엄도 지난 3일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역시 외환시장 불안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CDS 프리미엄 역시 계속 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후 루머 언급…"여자 없는데 안 믿어" 억울
- 김호중 교통사고 어떻게 된 일? "매니저가..사회적 물의 죄송"[공식]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
- "유명 성형외과 의사"…韓여성 성폭행 후 긴급체포 된 일본인, 알고보니?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엉덩이 만지고 도망"…소유, '지하철 성추행' 피해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
- "일주일에 한번씩 집 앞 대문에 X싼 여성, 너무 어이없고 화난다"..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