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곽상도, 김만배에 '회삿돈 꺼내고 징역가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과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나왔습니다.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는 오늘(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2017년 곽 전 의원이 한 식당에서 김씨에게 '회사에서 돈을 꺼내주고 3년 징역 갔다 오면 되지'라고 말해 김씨가 심하게 화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과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나왔습니다.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는 오늘(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2017년 곽 전 의원이 한 식당에서 김씨에게 '회사에서 돈을 꺼내주고 3년 징역 갔다 오면 되지'라고 말해 김씨가 심하게 화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곽 전 의원과 김씨는 그런 말을 하거나 들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사업에 도움을 주고 김씨로부터 아들 퇴직금 명목 50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선재 (freshash@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아빠 팔짱끼고 또 군 행사 등장한 김정은 둘째딸…"미래세대 책임" 강조
- ☞ 부산신항서 운행 화물차에 쇠구슬 추정 물체 날아들어
- ☞ 중국서 방역 불만 폭발…"시진핑·공산당 물러나라"
- ☞ 신혼부부 울린 480억 규모 '깡통전세' 사기 주범 구속
- ☞ 미분양 아파트 전국 최다…과잉공급 대구 부동산 시장 빨간불
- ☞ [지구촌톡톡] 프랑스 호수서 무게 30㎏ 거대 금붕어 잡혀 外
- ☞ 트위터, '3가지 색' 새 인증 서비스 도입…"사칭 계정 중지"
- ☞ 편모 가정서 비극 반복…"여성 경제활동 지원해야"
- ☞ 젊은층 고콜레스테롤혈증 증가…"관리 신경써야"
- ☞ "우리 단지 땅밑은 안돼"…광역철도 노선 곳곳 갈등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