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CEO부터 직원까지 안전문화 강화 나서

2022. 11. 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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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프래그램을 운영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에이어 10월에도 최고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보건리더십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연말까지 안전보건 경영과 리더십을 강화해 HDC만의 안전보건 문화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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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 LW컨벤션센터에서 최익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HDC SAFETY-I ACADEMY의 최고경영진 과정의 하나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프래그램을 운영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올해 전사적으로 운영한 ’HDC 세이프티-I ACADEMY'와 ‘위드 세이프티 챌린지(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하며 안전관리 시스템을 기본부터 되돌아보고 쇄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HDC 세이프티-I ACADEMY'는 본사와 현장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운영과 임직원의 보건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영진의 안전보건 의사소통과 리더십 의지 실천 방법에서부터 현장 관리감독자의 핵심 위험관리지식까지 총체적으로 접근해 안전혁신경영을 기하고자 도입했다. 경영진, 현장소장,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관리자, 협력회사 대표이사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 관련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1~4일 일정으로 5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에이어 10월에도 최고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보건리더십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연말까지 안전보건 경영과 리더십을 강화해 HDC만의 안전보건 문화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Health & Safety 리더십 교육’의 연장선인 c최고경영진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최고경영진 리더의 역할, 선진국 리더십 점검, 효과적인 안전보건 의사소통’ 등에 관한 교육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최고경영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에도 나섰다. 지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안전 경진대회 ‘위드 세이프티챌린지(With SAFETY CHALLENGE)’ 를 개최했다. 

‘위드 세이프티챌린지(With SAFETY CHALLENGE)’는 안전 문화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을 환기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분야는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안전한 현장 만들기, 안전 문화 개선 등에 관한 아이디어 등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열어뒀다. 

안전 경진대회는 12월 14일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상 작을 결정할 예정으로 우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에 선정되면 대상 총상금 800만 원, 최우수상 총상금 500만 원, 우수상 총상금 200만 원 등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우수 개선사례를 모아 책자를 만들어 전사에 배포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CSO 조직을 중심으로 안전·품질·기술경쟁력 강화와 선제적 사고 예방 체계 확립을 통한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한다.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밀착관리를 시행하면서 안전·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본부터 되돌아보고 쇄신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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