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서 호텔 테러 공격…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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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중심가 호텔에서 테러 공격으로 4명이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전날 오후 무장 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가디슈 본데어 구역의 빌라로즈 호텔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발생한 데 이어 총성이 이어졌고, 알카에다 산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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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중심가 호텔에서 테러 공격으로 4명이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전날 오후 무장 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가디슈 본데어 구역의 빌라로즈 호텔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발생한 데 이어 총성이 이어졌고, 알카에다 산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소말리아 당국은 간밤에 호텔로 향하는 모든 도로를 차단하고 진압 작전에 돌입해 총격범들을 호텔의 방 안에 고립시켰고, 정부 보안군이 포위 공격을 마무리했다.
빌라로즈 호텔은 소말리아 대통령궁과 가까운 곳에 있어, 현지 의원과 관리들이 자주 찾는 호텔로 알려졌다.
한편, 알샤바브는 15년째 소말리아 중앙정부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소말리아에서 새로 수립된 정부가 무슬림을 대상으로 전면전을 선포하자, 민간·군사시설물에 대한 공격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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