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세훈 만나 "추모공간 조성·유족 만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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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희생자 유가족과의 면담과 추모공간 마련 등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남인순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은 오늘(2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오 시장이 유가족을 만나는 것을 피하지 않고 집단으로 만나 여러 가지 문제를 직접 협의하라는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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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희생자 유가족과의 면담과 추모공간 마련 등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남인순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은 오늘(2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 본부장은 최근 유족이 요구한 추모공간과 모임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이와 관련해 유가족들의 의사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오 시장이 유가족을 만나는 것을 피하지 않고 집단으로 만나 여러 가지 문제를 직접 협의하라는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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