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복서 "메시가 우리 유니폼 발로 차"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멕시코 출신 복서 카넬로 알바레즈가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경고'를 날렸다.
이때 서있는 동료들 사이에서 앉은 채로 신발을 벗던 메시가 오른발로 바닥에 놓여있던 멕시코 유니폼을 밀어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메시는 단지 신발을 벗으려 했을 뿐 멕시코 유니폼을 발로 차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것이다.
골닷컴은 "메시가 신발을 벗는 것을 본 멕시코 팬들은 알바레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메시는 신발 벗으려던 것" 팬들은 메시 두둔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멕시코 출신 복서 카넬로 알바레즈가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경고'를 날렸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시간) 알바레즈가 메시의 행동에 분노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가 전날(27일) 멕시코에 2-0으로 승리한 뒤 공개된 라커룸 영상 때문이다.
영상 속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승리에 도취된 분위기다. 펄쩍펄쩍 뛰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때 서있는 동료들 사이에서 앉은 채로 신발을 벗던 메시가 오른발로 바닥에 놓여있던 멕시코 유니폼을 밀어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알바레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시가 라커룸 바닥을 우리 유니폼과 국기로 청소하는 것을 보았느냐"며 "메시는 내가 그를 찾지 않도록 신에게 기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아르헨티나를 존중한다. 그도 멕시코를 존중해야 한다"고 보탰다.
그러나 알바레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팬들이 더 많은 분위기다. 메시는 단지 신발을 벗으려 했을 뿐 멕시코 유니폼을 발로 차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것이다.
골닷컴은 "메시가 신발을 벗는 것을 본 멕시코 팬들은 알바레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
- "당신 만날때도 그 친구 계속 만났어"…차두리 내연 의혹女 카톡보니
- "맞다이 언니 화사해"…50만원대 민희진 카디건 1시간만에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