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업비트·빗썸 상대 가처분…"위믹스 상폐 철회해달라"
신채연 기자 2022. 11. 28. 18: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메이드가 오늘(28일) 가상자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메이드는 "업비트와 빗썸 등 2개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면서 "이번 결정에 참여한 코인원과 코빗에 대해서도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처분은 긴급한 사안과 관련해 본안소송에 앞서 법원에 결정을 구하는 절차를 뜻합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거래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지난 24일 위믹스의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다음 달 8일 오후 3시부터 위믹스 거래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