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앤비, '2023 데이터바우처 공급기관'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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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분석 플랫폼 '블링'(vling)을 운영하는 버즈앤비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거래 활성화와 데이터 관련 산업 성장을 목적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측은 "지원사업 공급기관에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가공·활용이 필요한 수요 기업에 양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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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분석 플랫폼 '블링'(vling)을 운영하는 버즈앤비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거래 활성화와 데이터 관련 산업 성장을 목적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측은 "지원사업 공급기관에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가공·활용이 필요한 수요 기업에 양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최근 유튜브 순위, 유튜버 수익 관련 데이터 수요가 상승하는 추세"라며 "수요 기업들 역시 관련 데이터에 대한 요청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쟁사의 트래픽 변화, 유튜브 구독자 수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요청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버즈앤비 관계자는 "유튜브 마케팅이 가장 활발한 영역은 뷰티 산업"이라며 "타깃 소비층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방송 산업의 경우 여러 유튜브 채널의 트렌드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충보 버즈앤비 대표는 "'블링'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유튜브 관련 데이터를 최적화해 수요 기업에 데이터를 제공한다"면서 "블링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즈앤비는 2023년 2월에 데이터 바우처 수요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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