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빠 된 현빈, 韓 왔다…'출산' 손예진·아들 곁 지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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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 촬영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손예진의 곁을 지키고 있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현빈은 '하얼빈' 몽골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출산한 손예진을 돌보고 있다.
현빈은 최근까지 몽골에서 '하얼빈' 촬영에 집중하고 있었던 터라 최근까지 손예진의 곁을 지키지 못하고 몽골에 체류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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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 촬영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손예진의 곁을 지키고 있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현빈은 '하얼빈' 몽골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출산한 손예진을 돌보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예정일보다 조금 이르게 출산해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현빈은 최근까지 몽골에서 '하얼빈' 촬영에 집중하고 있었던 터라 최근까지 손예진의 곁을 지키지 못하고 몽골에 체류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하얼빈'은 이미 지난 26일 몽골에서 전체촬영을 모두 마무리했고, 현빈 역시 예정대로 촬영을 마친 후 한국에 돌아왔다. 예정된 촬영이 모두 끝나 계획대로 한국에 들어와 출산한 '아내' 손예진과 아들을 살뜰히 돌보고 있는 것이다.
현빈은 가족, 친지, 지인의 뜨거운 축하 속 마침내 세상 빛을 본 2세 탄생에 크게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손예진이 임신 소식을 알린 후 현빈은 영화 '공조2' 인터뷰로 "열심히 살아야죠"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다. 행복한 마음으로 얼굴 마주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예비 아빠'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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