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 윤 대통령, 내일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닷새째를 맞아 물류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오늘 정부와 화물연대 측은 파업 후 처음으로 교섭을 진행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 "정비사 동창 탑승"…추락 원인 본격 조사 강원도 양양군에서 추락한 헬기 탑승자 5명 중 3명은 미신고된 탑승자들로, 이 중 1명은 탑승한 정비사의 초등학교 동창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일부 탑승자들의 신원 및 탑승 원인과 함께 헬기 추락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한 달…박희영 용산구청장 재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재소환해 2차 피의자 신문을 했습니다. 특수본은 이번 주부터 이태원 참사 관련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 확보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참사 한 달째를 맞아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 16강 '운명의 가나전'…벤투호 승부수 띄운다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경찰은 광화문광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거리응원에 4만 명 가량이 모일 것으로 보고 기동대와 특공대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