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1월 내한공연 확정
이예주 기자 2022. 11. 28. 17:56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연기됐던 마이클 볼튼의 내한 공연이 재개된다.
마이클 볼튼은 내년 1월 14일부터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한다. 그가 내한한 지 9년 만이다.
앞서 제작사인 (주)KBES는 11월 이태원 참사 당시 “비극적인 사고 소식에 임직원과 아티스트 모두가 비통하고 슬픈 마음”이라며 “이번 이태원 사고 희생자분들과, 이로 인하여 소중한 이를 잃으신 분들에게 감히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한다”고 밝히며 공연을 연기한 바 있다.
‘블루 아이드 소울(Blue-eyed-Soul)’이라 불리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볼튼은, 무려 75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였으며, 빌보드 선정 올 타임 레전드 아티스트에 등재,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개, 그래미 어워즈 2개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사)기아대책과 함께하며 문화취약계층을 후원하여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정홍일, 유미, k2김성면, 소향 등이 출연하며 아르텔필하모닉의 오케스트라까지 곁들여져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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