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위메이드, '업비트·빗썸' 상대 상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박현영 기자 2022. 11. 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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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업비트, 빗썸 등 개별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거래 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28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날 위메이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거래 지원 종료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우선 대형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을 상대로 냈으며, 코인원과 코빗에 대한 가처분 신청도 준비 중이라고 위메이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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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위믹스의 거래 정지 결정에 대해 거래종료 과정과 결정이 부당하게 이뤄졌다며 지적했다. 또 "위믹스 이외의 가상화폐 발행 계획은 없다"라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 모습. 2022.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위메이드가 업비트, 빗썸 등 개별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거래 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28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날 위메이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거래 지원 종료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우선 대형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을 상대로 냈으며, 코인원과 코빗에 대한 가처분 신청도 준비 중이라고 위메이드는 밝혔다.

앞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코빗이 소속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는 지난 24일 위믹스에 상장 폐지를 통보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이에 불복해 개별 거래소를 대상으로 가처분 신청을 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투트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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