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PC방 상생방안 발표…LoL·발로란트 등 혜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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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새로운 PC방 상생방안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 이상 상생을 위한 노력을 잇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발로란트' 등 프리미엄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골자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새로운 상생모델을 2023년 1월 초 전국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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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라이엇 게임즈가 새로운 PC방 상생방안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 이상 상생을 위한 노력을 잇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발로란트’ 등 프리미엄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골자다.
우선 라이엇 게임즈는 226주 연속 국내 PC방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LoL 유저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매월 10종의 스킨 상시제공 ▲PC방 전용이벤트 주기적 개최 등을 진행한다.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 기존 혜택도 이어간다. ‘TFT(전략적 팀 전투)’는 ▲상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결투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 확장 ▲직전 세트까지 출시된 ‘꼬마 전설이’ 기본형 1성도 계속해서 제공한다.
PC방 점유율 순위 상위권에 안착한 발로란트는 9월부터 새로운 혜택을 시범운영 중이며, 모든 혜택을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팬텀, 밴달, 오퍼레이터 등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포함, 무료로 제공하는 스킨 라인업 두 배 증가 ▲‘VAL 조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PC방 독점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모든 요원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의 혜택은 유지한다.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새로운 PC방 상생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PC방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새로운 상생모델을 2023년 1월 초 전국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 적용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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