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등 8개 지자체 '한강수질개선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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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한강수계 3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진행해 가평 등 8개 시군을 한강 수질개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는 2021년도에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한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관리청별 주민지원 △친환경청정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생태하천 복원사업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지원, 샛강·도랑살리기)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 등 4개 지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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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한강수계 3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진행해 가평 등 8개 시군을 한강 수질개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는 2021년도에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한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관리청별 주민지원 △친환경청정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생태하천 복원사업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지원, 샛강·도랑살리기)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 등 4개 지표로 진행됐다.
분야별로 보면 △주민지원사업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경기 가평군 △환경기초시설설치에 강원 정선군 △친환경청정사업에 서울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경기 하남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에 경기 용인시‧충북 단양군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인천시‧강원 횡성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에 대해서는 상장 및 포상금을 수여된다.
한강수계위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이들 지자체가 거둔 성과의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평가서 미제출, 집행 부진 등으로 '미흡' 평가를 받은 지자체에는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도록 해 수계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청장(한강수계위 사무국장)은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의 투명성과 운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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