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임기 3개월 남기고 사의
박주영 2022. 11.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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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3개월여 남긴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박재현 사장이 지난 25일 소속 기관인 환경부에 공식적인 사의를 전달하고, 최종 결재를 기다리고 있다.
2020년 2월 말 수자원공사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당초 임기는 2023년 2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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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임기를 3개월여 남긴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박재현 사장이 지난 25일 소속 기관인 환경부에 공식적인 사의를 전달하고, 최종 결재를 기다리고 있다.
박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전했을 뿐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서울대에서 토목공학(수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수자원 전문가로, 인제대 교수 시절 문재인 정부 4대강 조사·평가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산·영산강 보 해체를 위한 활동을 해왔다.
2020년 2월 말 수자원공사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당초 임기는 2023년 2월 27일까지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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