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사업가, 머스크 동상 제작

김덕식 기자(dskim2k@mk.co.kr) 2022. 11. 28. 17: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인 '일론 GOAT' 홍보 목적

가상화폐 사업가들이 60만달러(약 8억원)를 들여 일론 머스크 동상(사진)을 제작했다. 그러나 당사자인 머스크는 반응이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가상화폐 '일론 GOAT'를 만든 사업가 애슐리 샌설런과 앨릭 울버트 등 15명은 26일 미국 텍사스주 테슬라 본사 앞에 머스크 동상을 전시했다. 이들은 머스크가 '역대 최고의 인물(Greatest Of All Time·GOAT)'이라고 생각해 코인 이름을 '일론 GOAT'라고 지었다. 이 코인의 마케팅을 위해 60만달러를 투자해 5.4t 무게의 머스크 동상을 제작했다. 이 동상은 머스크 얼굴을 한 '염소(Goat)'가 로켓 위에 올라탄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김덕식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