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허훈, 박준영, 박정현 맹활약’ 상무, 접전 끝에 수원 KT에 승리

박종호 2022. 11. 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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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KT를 꺾었다.

허훈은 29점 6어시스트를, 박정현은 20점 9리바운드를, 박준영은 19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허훈의 활약으로 상무는 75-61로 3쿼터를 마쳤다.

이후 상무는 경기 종료 4분 4초를 남기고 허훈과 박준영에게 휴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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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KT를 꺾었다.

상무는 28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L 1차 D리그 수원 KT와 경기에서 89-84로 승리했다. 허훈은 29점 6어시스트를, 박정현은 20점 9리바운드를, 박준영은 19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상무는 박정현의 3점슛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허훈의 연속 3점슛과 박정현의 골밑 득점까지 추가하며 11-5로 앞서갔다. 이후에도 허훈의 5점을 추가했다. 거기에 박준영의 연속 6점까지 더하며 24-11을 만들었다. 하지만 쿼터 막판 이두원에게 연속 실점했고 24-15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위기도 맞았다. 김준환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거기에 이두원에게도 연속 실점하며 29-24까지 쫓겼다. 허훈이 3점슛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박지원과 김준환에게 실점했고 점수 차는 2점 차까지 좁혀졌다.

이에 허훈과 박정현이 급한 불을 껐다. 하지만 이두원과 김준환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허훈과 박정현의 활약으로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두 선수는 6점을 합작했다. 이윤기의 3점슛과 박정현의 바스켓 카운트까지 추가하며 49-40을 만들었다. 비록 박지원에게 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허용했지만, 여전히 상무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3쿼터에 김준환을 제어하지 못하며 점수 차는 좁혀졌다. 김낙현과 허훈이 연이어 득점했지만, 점수는 58-54가 됐다.

그러자 이번에는 허훈이 직접 나섰다. 허훈은 58-54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했다. 이후 또 하나의 3점슛을 추가하며 66-54를 만들었다. 또한, 박정현과 2대2를 통해 어시스트도 하나 추가했다. 허훈의 활약으로 상무는 75-61로 3쿼터를 마쳤다.

상무는 이윤기의 3점슛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이종범에게 8점을 연속으로 내줬다. 이에 박준영과 이윤기가 5점을 추가했다. 거기에 박민우의 세컨드 찬스 득점까지 추가하며 87-75를 만들었다. 이후 상무는 경기 종료 4분 4초를 남기고 허훈과 박준영에게 휴식을 줬다.

허훈이 빠진 상무는 연이어 공격에 실패했다. 이두원과 박지원에게 실점했다. 그 결과, 경기 종료 1분 14초 전 89-84까지 쫓겼다. 하지만 시간은 상무편이었다. 상무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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