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의견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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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보름 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민선 8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의 대중교통 편익 향상과 효율성에 중점을 둔 대대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착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검토해 민선 8기 노선 개편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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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보름 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민선 8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 의견 제안은 버스노선 신설·변경, 운행시간 조정, 버스 승강장 설치와 위치 변경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받는다.
제안 방법은 시청 누리집 첫 화면 팝업창 클릭 또는 참여민원-시민참여-시민의견수렴 순으로 접속해 실명인증을 거쳐 글을 게시하면 된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의 대중교통 편익 향상과 효율성에 중점을 둔 대대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착수했다.
노선 개편안은 큰 틀에서 시내버스-마을버스/마을택시를 연결하는 노선 체계 구축, 교통 수요를 반영한 노선 효율화 등으로 이뤄졌다.
버스 공차율이 높은 벽·오지 마을 시내버스 노선의 경우 교통 수요를 반영해 나주,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만 횟수를 늘려 운행하는 방식이다.
대신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 노선에는 순환형 소형마을버스를 도입해 효율적인 노선 체계를 구축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검토해 민선 8기 노선 개편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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