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 활성화'…전북농협, 전주대에 발전기금 출연

윤난슬 기자 2022. 11.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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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전주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794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대학생 일손 돕기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은행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대학생들의 일손이 큰 도움이 됐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주대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지역 대학생과 함께 농촌 현장을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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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전주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2022.11.28.(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전주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794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대학생 일손 돕기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은행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했다.

올해 두 기관은 전주대 사회봉사 교과목에 농촌봉사활동을 편성, 2학기 동안 매주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김제, 진안, 완주 등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곳에 방문해 약 1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박진배 총장은 "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으로 미력하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북농협과 함께 학기 중 농촌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대학생들의 일손이 큰 도움이 됐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주대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지역 대학생과 함께 농촌 현장을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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