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야" 가산디지털단지 건물서 217명 대피…2시간 반 만에 진화

원동민 기자, 김도균 기자 2022. 11. 28.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 안에서 불이 나 217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서울 금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1분쯤 가산디지털단지 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연구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6분 만인 오전 10시17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원을 투입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2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 안에서 불이 나 217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서울 금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1분쯤 가산디지털단지 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연구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217명이 대피했으나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6분 만인 오전 10시17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원을 투입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차 등 장비 50여대와 인력 200여명을 투입한 끝에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KCL은 건축자재와 토목제품·의료기기 등을 시험·평가·인증하는 기관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4층짜리 연구동 건물 2층에 있는 위험제품센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9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얼마나 급했으면" 여성용품 코에 꽂고 월드컵 뛰었다…대체 왜이승기 측 "후크, 음원료 정산 없었다…47억 투자 약속도 안 지켜"양준혁 "19세 연하 아내, 임신테스트기 매일 2개씩 사용"'볼 뽀뽀' 선미-츄 어떤 사이길래…'이달소' 퇴출 공개비판?'♥하니' 양재웅, 2002년 월드컵때 사진 방출…턱선·눈빛 '강렬'
원동민 기자 minimini@mt.co.kr,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