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진흥청과 ESG 확산 업무협약 체결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1.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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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촌진흥청과 지속가능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협업 관계를 강화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촌진흥청과의 협약으로 국내 육성품종의 소비 확대는 물론 식량안보 강화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도 힘을 합쳐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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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촌진흥청과 지속가능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협업 관계를 강화한다.

공사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농촌진흥청과 국내 육성품종 소비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육성품종 유통․소비촉진 홍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및 정보 공유 △식품부산물 자원재순환 확대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가공․소비 상호 협력 등 ESG 가치 실천 확산을 골자로 한다.

특히 공사는 농촌진흥청과 협업을 강화해 국산 밀·콩과 쌀가루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ESG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식량안보를 위해 2020년부터 밀 전문 생산단지 육성, 공공기관 연계 ‘국산 밀 데이’ 시범사업 운영, 식품기업 협업 국산 밀 신제품 개발 등 국산 밀의 자급률 확대를 위한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촌진흥청과의 협약으로 국내 육성품종의 소비 확대는 물론 식량안보 강화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도 힘을 합쳐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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