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코스닥-판교 CEO간담회 개최

양지윤 2022. 11.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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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28일 차백신연구소(261780)에서 '2022년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코스닥협회가 주관하고, 판교지역 소재 코스닥기업간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네트워크 모임이다.

코스닥협회 장경호 회장을 비롯해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이사 등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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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협회는 28일 차백신연구소(261780)에서 ‘2022년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코스닥협회 제공)
간담회는 코스닥협회가 주관하고, 판교지역 소재 코스닥기업간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네트워크 모임이다.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이래 약 3년 만에 열렸다. 코스닥협회 장경호 회장을 비롯해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이사 등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백신과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중심형 벤처기업이다. 감염성 질환의 예방, 치료를 위한 차세대 백신과 다양한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면역치료 제를 개발하고 있다.

염정선 대표이사는 “현재 3개인 임상 파이프라인을 오는 2026년까지 8개로 늘릴 계획”이라며 “‘미충족 의료수요’와 시장규모가 큰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여 기술력과 안정성, 수익성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장은 “대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울수록 코스닥CEO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코스닥 CEO간 정보교류의 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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