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삼 차관보, 슬로바키아 정무차관보 면담…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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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28일 방한 중인 미할 파북 슬로바키아 외교부 정무차관보와 만나 한-비세그라드 그룹(V4) 협력 방안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특히 최 차관보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슬로바키아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양측은 오는 29일 개최될 '제7차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무차관보 회의'에서 한-비세그라드 그룹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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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28일 방한 중인 미할 파북 슬로바키아 외교부 정무차관보와 만나 한-비세그라드 그룹(V4) 협력 방안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보는 내년 슬로바키아와 수교 30주년 맞이해 교육, 투자, 인프라, 방산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 의사를 나타냈고 파북 차관보도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 확대할 뜻을 전했다.
특히 최 차관보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슬로바키아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양측은 오는 29일 개최될 '제7차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무차관보 회의'에서 한-비세그라드 그룹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비세그라드 그룹은 슬로바키아와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 중유럽 4개국 간 지역 협의체로 현재 슬로바키아가 의장국을 맡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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